전이개누공 또는 선천성 이루공 이라고 불리는 이비인후과 질병에 대해서 원인과 치료과정 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은 증상이없이 지나면 특별한 치료를 원하지는 않지만 분비물이 발생한다면 아래 내용을 잘확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이개누공(선천성 이루공)이란?
전이개누공 이라고 불리는 선천성 이루공 은 귀바퀴 외부쪽에 조그마한 구멍이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선천성 이루공의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태어나면서 이미 형성되어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누공은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없다면 치료를 굳이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21살에 갑자기 부워오르는 증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조그마한 구멍에서 조금씩 고름이 나오는게 주요 증상입니다.
그러나 누공에서 낭포가 형성되어 분비물(고름)이 나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재때 치료를 하지않으면 농양의 재발도 많이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절제하여 농양을 완전히 제거하는것이 일반적인 치료입니다.
선천성 이루공(전이개누공) 증상 확인
평소에는 특별한 증상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이개 앞부분에 누공중심으로 부워오르거나 통증이 있다면 유심히 관찰이 필요합니다.
경험상 이 시기에 이비인후과에서 진찰하여 수술의 시기를 결정합니다. 주의 하셔야 할부분은 이미 누공 부위를 중심으로 부워오르는 증상이 많이 경과된다면 빠른 수술적 치를 권장합니다.
이 전이개누공이라는 질병이 아래 사진처럼 부워있는 상태라면 절제 수술이 필요합니다.
동네 이비인후과 가서 진료받고 약으로 치료될줄알고 약만 먹다가 상태가 더 심각해졌습니다.
결국 대학병원에서 진료당일 수술치료 받고말았습니다.
상태가 부워있다면 제 경험상 항상제로 진정이 안됩니다. 전이개누공관련 진료를 하는 다른 이비인후과를 교차진료를 하시던지 아니면 저 처럼 아예 큰 대학병원에 진료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에 고름이 많이 차서 수술하면서 짜낼때 많은 통증이 옵니다. 눈물이 쏙 빠집니다. 물론 국소마취는 하고 하는데 그래도 많이 아풉니다.
검사 및 전이개누공 수술방법
전이개누공 (선천성이루공)의 치료방법은 약물로서 초기 치료를 하여도 안될경우는 절제술을 통해서 누공 안에 낭종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국소마취를 통해서 수술이 진행되면 저의경우는 의자에 앉아서 진행하여서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
국소 마취를 해도 피부 안 깊이 있는 고름을 짜낼때는 매우 아풉니다. 눈물 이 납니다.
수술시간은 약 30여분정도로 비교적 빨리 끝나지만 저의 경험상 부워있는 부분을 짜는 과정에서 진심 아픕니다.
전이개누공(선천성이루공) 수술이후 관리
전이개누공의 재발은 보통 20%정도로 보고되고있습니다.
수술 부위 봉합실은 약 2주후에 제거합니다. 그간 소독은 매일 병원에가서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동네병원에서 빨리 치료를 했으면 이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는데 약을 먹으면 된다는 의사말만 믿고 기다린게 상태를 더 악화시켰습니다.
매일 소독을 위해서 대학병원을 가는것도 쉽지않은 일입니다.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수술가능한곳을 알아보시는게 수술후 관리에 더 편하실수있습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실밥제거전에 무리한 운동이나 샤워등은 삼가해야합니다.
또한 약 3개월 정도는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지 유심히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미 전이개누공 (선천성이루공) 이 많이 감염진행으로 수술을 하였다면 재발의 확률이 높다고 하니 유심히 관찰하여 초기에 치료받는 방법이 가장좋습니다.
전이개누공 질병은 초기진료가 중요
전이개누공이라는 질병을 그간 가볍게 쉬운 질병으로 생각한것이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치료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초기에 증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동네병원에서 초기에 치료가 될수있는 부분을 잘못된 진료로 인해서 악화된 상황이였습니다. 이글을 통해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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